근성의 바글닷컴, 올해도 달린다.
Posted 2007/03/15 19:41, Filed under: 잡담매년 3월이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공포의 도메인/호스팅 연장계약이 올해도 무사히 끝났습니다. 올해도 잊지않고 서버 날라가기 전에 다행히 기억해준 제 두뇌에 감사드리는 바이며[...] 용케도 자금줄이 마르지 않은 덕에 무사히 결제를 치를 수 있었던 행운에게도 감사하는 바입니다.
참 시시껄렁하고 쓸데없는 소리만 풀어놓는데다가 방문자 찾아보기가 힘든 블로그인데도 용케 몇년째 유지하고 있는거 보면 스스로 신기하기도 합니다. 바글닷컴의 등록일이 04년으로 되어있는걸 보니 벌써 3년이나 이 쓸데없는 블로그를 돌리고 있군요.
매년, 이때가 돌아오면 쓰는 이야기 같지만 굳이 내돈들여가면서 근근히 도메인을 연장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제가 이 바글이라는 아이디를 쉽게 버릴수가 없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시작된 별명이었는데,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쓰고 있는걸 보면 아마 이놈도 평생을 함께할 몇 안되는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거참 바글스러운 일이죠.
P.S
근데, 의외로 인터넷상에 바글이라는 (또는 bageul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는 '나 이외의 다른 존재'가 한둘쯤은 있는거 같단말입니다. 대표적으로 제 다음 아이디는 bageul7입니다. 누가 bageul을 선점했거든요. 하긴 그렇다고 누가 돈까지 써가면서 bageul.com같은 도메인을 살까요. 그렇죠? 그러니까 앞으로도 연장 까먹고 있다 몇일 지나서 등록해도 되...겠죠?! [......]
P.S2
이번 도메인 연장은 3년입니다! 적어도 2010년까지는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거죠. 근데 그거 아세요? 이번 연장의 3년중에 2년은 '그곳'에서 지내게 될 확률이 매우 큽니다. 결제 끝나고 지금 포스팅하다 떠오른 생각입니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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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 이미 다녀온거 아녔어??
난 횽 얼굴보구 다녀온지 알았지...-
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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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K대 갈일 없다 하지 않으셨던가..
흐음.. 액면가로는 이미 다녀온 분 같지만서도. (......)
덧, '그 때 그 일'은 아직도 잊지 않고 있스빈다. (...)-
아니 그러니까 그날은 땀이 줄줄 나는 여름인데 왜 춥냐니까네
제길 나도 기억하고있네...
흠좀 K는 안가고 버티고 있을뿐 언젠가는 끌려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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