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2.0
Posted 2007/11/20 02:48, Filed under: Interests/Books거참, 음식 카테고리 첫글은 팝콘차 이야기었는데, Books 카테고리 첫글은 잡지다. 이건 뭐...
쨌든, 오늘의 이야기는 스포츠 2.0
창간호에 부담스러운 이승엽의 얼굴 클로즈업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낸 편집장의 용단(...)과는 별개로 1호부터 제법 센세이션을 일으킨 잡진데, 뭐 간단히 말하면 스포츠 주간 잡지고, 야구에 대한 비중이 꽤 있어서 주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나름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1000원으로 시작한 창간 초기의 마음은 어디로 갔는지(...) 현재는 2000원이고, 사실 바뀐건 거의 없는데 그냥 가격을 올린다고 하기 민망했는지 페이지 증간이라는 인상의 변을 덧붙였었다. 증간된 페이지는 광고가 꽤 많은데다가 사진 비율이 늘어나고 별 관심도 없는 타 스포츠 비중이 꽤나 큰지라 그냥 가격인상으로 보고 있지만, 대한민국에 몇 안되는 정신줄 붙잡고 있는 기자들이 쓰는 기사라 읽는 재미가 쏠쏠해서 가끔 집에 가는길에 시간 때우기 용으로 한부씩 사는편. 물론 옆에 사진은 그냥 인터넷에서 창간호 가져다 붙인거고, 창간호를 사진 않았다. 유명해진건 창간호가 발행되고 난 다음이었으니까.
최근 들어선 거의 사지 못했다. 원래 지나가다가 표지가 눈에 띄면 가끔 사는 정도였기도 하고, 원체 바빠져서 집에 돌아가는 시간이 가판대가 문을 닫는 시간인지라 표지 구경도 못한 이유도 컸다. 뭐 안본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원래부터 그저 심심풀이 시간죽이기로 읽고 있었으니 그러려니 하고 있었다.
가장 최근에 샀던건 66호와 68호. 각각 이상민과 서장훈을 모델로 썼던지라 도저히 안살수가 없었다. 이번주에 발행된게 78호니까 마지막으로 산게 벌써 10주전. 우와 두달이 넘었구나.
돈받고 파는 잡지인지라 인터뷰 기사가 나름 심층적인편이기에 이런거 읽는 재미는 쏠쏠한 편. 근데 저 둘의 경우에는 워낙 큰건이라 사방에서 하도 기사를 읽어서 그닥 새로운건 없었던듯. 뭐 그냥 그렇다고.
그렇게 한참 잊고 지내다가 오늘 종각역을 바쁘게 지나가고 있는데, 가판대에서 빛이 나는거다. 순간 놀래서 헉하고 돌아봤더니, 오오 날로 일취월장 하는 편집장의 표지모델 선정능력에 감탄할지어다. 그대는 드디어 사람이 아무 생각없이 지갑에서 돈을 뽑아들게 만드는 경지에 오르렀구려.
이런 상큼한 편집장의 센스에 감탄하면서 바로 사버렸다. 보통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두어번 읽다 어딘가 버려두는데 이건 뭐 고이 모셔둬야 할듯? 파돌이의 심정을 정확하게 짚은 편집장에게 다시 한번 감탄한다 ㄲㄲ
근데 정작 김연아 기사는 하도 디벼서 별로 새롭진 않았고, 이번주는 프로야구 결산 30개랑 이태현 인터뷰가 꽤나 볼만했음. 결산 30종 기사는 센스가 넘쳤고 이태현 인터뷰도 과연 스포츠 2.0답다 싶은 기사였음. 뭐 2천원 본전은 이미 표지로 다 뽑았고.
쨌든, 오늘의 이야기는 스포츠 2.0

최근 들어선 거의 사지 못했다. 원래 지나가다가 표지가 눈에 띄면 가끔 사는 정도였기도 하고, 원체 바빠져서 집에 돌아가는 시간이 가판대가 문을 닫는 시간인지라 표지 구경도 못한 이유도 컸다. 뭐 안본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원래부터 그저 심심풀이 시간죽이기로 읽고 있었으니 그러려니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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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 파는 잡지인지라 인터뷰 기사가 나름 심층적인편이기에 이런거 읽는 재미는 쏠쏠한 편. 근데 저 둘의 경우에는 워낙 큰건이라 사방에서 하도 기사를 읽어서 그닥 새로운건 없었던듯. 뭐 그냥 그렇다고.
그렇게 한참 잊고 지내다가 오늘 종각역을 바쁘게 지나가고 있는데, 가판대에서 빛이 나는거다. 순간 놀래서 헉하고 돌아봤더니, 오오 날로 일취월장 하는 편집장의 표지모델 선정능력에 감탄할지어다. 그대는 드디어 사람이 아무 생각없이 지갑에서 돈을 뽑아들게 만드는 경지에 오르렀구려.

어이쿠 굽신굽신
근데 정작 김연아 기사는 하도 디벼서 별로 새롭진 않았고, 이번주는 프로야구 결산 30개랑 이태현 인터뷰가 꽤나 볼만했음. 결산 30종 기사는 센스가 넘쳤고 이태현 인터뷰도 과연 스포츠 2.0답다 싶은 기사였음. 뭐 2천원 본전은 이미 표지로 다 뽑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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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직도 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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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김연아? 주간지니까 이번주 주간동안 내내 팔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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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가 저렇게 이쁜줄 몰랐다능!! 어디서 파냐능!!!
그나저나 서장훈이 골밑에서 논다는건 첨듣는데
차라리 '백코트는 고독하다'가 어떨까여-
ㄲㄲ 3점슛 라인은 고독한거일지도
그나저나 파포는 또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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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모르나여
파워포워드를 향해 달리고 있음-
십라 어디 알아먹겠나여
파워포인트인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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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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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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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에선 파포가 파란 포션이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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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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