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표 완성&더-러운 재수
Posted 2008/03/07 01:45, Filed under: 西江 高等學校
필사적으로 완성된
개강 나흘째, 수많은 싸인과 굽신의 벽을 넘어 시간표 완성.
인적자원관리 교수에게 어떻게든 싸인을 받아보려고 이틀을 연속 굽신댔으나 돌아온건 3층에서 멈춘 엘리베이터와 차가운 교수의 목소리. '내리게'
덕분에 생각에도 없던 국제경영론을 듣게 생겼다. 뭐 21학점 채운게 다행이니까.
하긴 신학적 인간학도 생각에도 없던거지...암 누가 수녀님이 들어올줄 알았나[...]
졸업하고 싶으면 영강 네개를 필수로 들으라는 학교의 협박따윈 잊은지 오래. 이번학기에도 여지없이 무의식은 자동적으로 모든 영강을 피해서 수강신청을 넣었다. 대망의 첫시간. 교수들이 소개한 강의교재는 각각
Principles of Marketing
International Business
International Business Strategy
C How to Program
...왜 책이랑 PPT는 다 영언데?! 이럴꺼면 차라리 영강으로 인정을 해주던가?!
뭣보다 더러운건 그 자비없는 가격. 두께도 얇은게 가격은 3만원을 우습게 넘어간다. 그나마 인터판이라 이정도지 영미판 가격을 보면 한숨이 다 나올정도. 정말 궁금한건데 미국애들은 대학교재를 사서보는게 아닌가? 아니 어떻게 권당 15만원짜리를 돈주고 사서봐?!
아, 까먹은게 있는데 한국어로 된 (한자가 약간 섞여있긴 하다) 책도 하나 있다
대학수학
가장 늦은 5교시가 종료하면 4시 15분. 신선한 08을 데리고 다섯시부터는 술을 먹어주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표명된 시간표였건만, 선배의 자비없는 쿠사리 어택과 함께 반 강제적으로 더-러운 특강반에 등록. 5월까지는 좀 놀려고 했더니 얄짤없이 시간표가 늘어져 버렸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학교 특강이라 학원까지 안기어가도 된다는거지만 목금토일이라 결국 주말에 학교가야 한다는거...
시간이 6:30~10:30이라 황금의 금+토+일 저녁이 다 날라가버렸다. ㅅㅂ 내 술!!!
덕분에 당장 개강총회와 MT부터 위험. MT는 이미 물건너 간듯 하고 개강총회는 어떻게 좀 안될까여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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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강의는 조사만 한국어로 하는 강의고 영어강의는 조사까지 전부 다 영어로 하는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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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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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루프의 세계를 즐겨보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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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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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터 함수는 c언어의 꽃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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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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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 <stdio.h>
이 학교 좀 쩌는듯
2박3일동안 우리방에서 12명이 소주 40병에 발렌12 2병이랑 꼬냑 깐듯
혈중알콜농도 99.9%-
흠좀?! ㅅㅂ 무슨 럭셔리한 학교가 방단위로 양주를 까고 ㅈㄹ?!
나 그냥 니네학교 OT가면 안받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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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 <stdio.h>
{
우린 소주에 과자가 끗...
일뻔했으나 98학번 재입학생의 치킨제공 ㅇㅁㅇ
하지만 결국 나중엔 나발..
지못미
return 시체방;
}-
흠좀 우리도 맥주도 못먹고 소주만 깐듯
ㅅㅂ 뭐 이리 빈곤해
흠 그러고보니 오늘 수업시간에 #include <stdio.h> 헤더 어쩌고 중복된 스크립트의 일괄적용 어쩌고 떠든거 같은데 수업시작 10분만에 니어데쓰상태에 돌입해버려서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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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닉넴이 모든걸 말해준다-
더-러운 세바퀴주제에 입장은 뭐냐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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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제가있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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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볍신은 또 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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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일주일넘게 섭취몬하는듯?ㅋㅋㅋ
난 새터때 우리방 15명이서 소주 n병(어떻게새 이거) 막걸리 17병(작년보다 매우 적은 수치....)
그런데 올해 사발식 막걸리 750병이더라
1인당 9병반 ㄳ-
횽 나 거덜났어 밥좀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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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랑 대학수학은 왜 듣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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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이횽은 말이지 언젠간 컴공을 복전할꺼란 원대학 계획을 가지고 있.........
10학기 내에 졸업할 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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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 지못미....좀 일찍 말하라니까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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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간신히 만들긴 만들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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