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Posted 2007/07/01 22:19, Filed under: Interests/Music-1-
제주도 여행중에, 아니 사실은 비행기도 타기 전에 서울에서였지만 앗차하는순간 888님이 바닥으로 추락하더니 그대로 돌아가셨다. 한쪽 유닛이 완전 먹통이 되버린 안습한 상황.
집에 돌아와서 살만한 이어폰 있나 디비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벌써 이게 몇번째 이어폰인지 셀수도 없다는걸 깨달았다.
수많은 손희와 파나손희의 이어폰들 - 전멸
손희 868 - 자전거 바퀴에 깔려죽어 사망
크레신 700 - 단선되며 사망
(남의) 손히 51 - 밟혀죽어 사망 <-아직도 안물어줬다
젠하이저 PDA번들 - 밟혀죽어 사망
삼성 휴대폰 번들 - 지하철에 깔려죽어 사망 <- 제일 버라이어티하게 사망했음
손희 888 - 추락사
뭐, 이어폰 죽는게 대부분 다 그렇겠지만 주로 걷거나 자전거타다 떨궈서 깔려죽는 경우가 많은듯. 지하철에 깔린것도 주머니에서 꺼내다 떨군거니 뭐.
...참 내가 불쌍한건지 내손에 들어오는 이어폰이 불쌍한건지.
-2-
한번 쓴 이어폰은 다시 안사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엔 뭘 사볼까 리뷰를 뒤적거리고 있었는데, 어쩐지 요즘들어 이어폰 리뷰는 죄다 신의 물방울이 되어가는 느낌. 죄다 전문가고 죄다 화려하게도 리뷰를 한다.
다들 어찌나 음에 민감한지, 좀만 있으면 24만원짜리 A8한번 꼈다가 이베리아 반도에서 탱고를 추는 여인을 만나게 생겼음. 이건 뭐 번인 한번 했다고 음질 달라진다는게 신의 물방울에서 디캔딩 한번 했다고 와인 달라지는 수준이니...
그러고보니 제주도에서 오는 비행기 안에서 면세로 A8을 140인가 160달러인가에 팔고 있었다. 눈 딱 감고 사볼까 생각했는데, 예전에 A8 10만원 좀 넘던거 생각하면 암만 생각해도 가격에 미친 거품이 반인거 같아서 그냥 관뒀음.
제주도 여행중에, 아니 사실은 비행기도 타기 전에 서울에서였지만 앗차하는순간 888님이 바닥으로 추락하더니 그대로 돌아가셨다. 한쪽 유닛이 완전 먹통이 되버린 안습한 상황.
집에 돌아와서 살만한 이어폰 있나 디비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벌써 이게 몇번째 이어폰인지 셀수도 없다는걸 깨달았다.
수많은 손희와 파나손희의 이어폰들 - 전멸
손희 868 - 자전거 바퀴에 깔려죽어 사망
크레신 700 - 단선되며 사망
(남의) 손히 51 - 밟혀죽어 사망 <-아직도 안물어줬다
젠하이저 PDA번들 - 밟혀죽어 사망
삼성 휴대폰 번들 - 지하철에 깔려죽어 사망 <- 제일 버라이어티하게 사망했음
손희 888 - 추락사
뭐, 이어폰 죽는게 대부분 다 그렇겠지만 주로 걷거나 자전거타다 떨궈서 깔려죽는 경우가 많은듯. 지하철에 깔린것도 주머니에서 꺼내다 떨군거니 뭐.
...참 내가 불쌍한건지 내손에 들어오는 이어폰이 불쌍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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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쓴 이어폰은 다시 안사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엔 뭘 사볼까 리뷰를 뒤적거리고 있었는데, 어쩐지 요즘들어 이어폰 리뷰는 죄다 신의 물방울이 되어가는 느낌. 죄다 전문가고 죄다 화려하게도 리뷰를 한다.
다들 어찌나 음에 민감한지, 좀만 있으면 24만원짜리 A8한번 꼈다가 이베리아 반도에서 탱고를 추는 여인을 만나게 생겼음. 이건 뭐 번인 한번 했다고 음질 달라진다는게 신의 물방울에서 디캔딩 한번 했다고 와인 달라지는 수준이니...
그러고보니 제주도에서 오는 비행기 안에서 면세로 A8을 140인가 160달러인가에 팔고 있었다. 눈 딱 감고 사볼까 생각했는데, 예전에 A8 10만원 좀 넘던거 생각하면 암만 생각해도 가격에 미친 거품이 반인거 같아서 그냥 관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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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나처럼 친구번들을 뺏어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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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야 영원한 물주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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