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With Glowing Hearts in Pacific Coliseum
Posted 2010/02/21 19:40, Filed under: Interests/Sports나 분병 Passion Lives Here in Palavela인가 포스팅한게 얼마전인거 같은데
세상에 벌써 4년이 지났어 ㅇ0ㅇ! 세상에 그사이 군바리가 되버렸어!
뭐 여튼,
비록 SP는 못봤지만 어쨌든 낮 열두시에 하는 경기를 앉아서 TV로 편하게 볼 수 있는 보직이
육군에 그리 많지만은 않다는건 사실이다.
다시한번 작전병으로 떨어짐에 감사하며
비록 SP는 하이라이트로 제냐꺼밖에 못봤지만 이번 남자싱글 이야기
FS에서 그룹4의 마지막 주자로 나온 제냐가 트리플 악셀을 뛸때
라이사첵의 우승을, 그리고 기계체조에 이어 또한번 러시아의 몰락을 느낀건 비단 나뿐만이 아니었을거다.
어쨌든 휴즈가문 이후로, 아니 사실 예나 지금이나 처음 올림픽을 보게한 코르키나 이후로
체조든 피겨든 난 러시아쪽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사첵의 거의 완벽했던 프로그램과
제냐의 그 가슴아픈 트리플악셀 점프는
설사 이번 우승이 제냐였더라도 뭔가 찝찝한 마음을 덜 수는 없었을거다.
프로그램 컴퍼넌트에서 둘이 동점이라는걸 가만할때,
그리고 베이스로 깔고간 점수가 (비록 근소한 차이라 해도) 제냐가 75가 넘었다는걸 생각하면
사실 까놓고 말해서 (적어도 내가 본 FS만큼은) 라이사첵의 완승이었다.
원래 올림픽이란게 가끔 훅 미치는 애가 나온다거나
별로 좋은일은 아니지만 미칠듯이 홈어드밴티지로 밀어준다거나 해서
적어도 피겨종목에선 그 금메달이란게 참 하늘에 뜻에 가까운거라지만,
콴여사나 슬여사의 노금행진이나, 토리노의 아라카와에 비하면(물론 아카라와는 그날 인생에서 최고의 경기를 했다. 그게 플루크던 아니던)
이번 경기는 정말 눈물나게...제냐가 라이사첵보다 아래였다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어냈던 그 능글맞은 골반댄스는
안타깝지만 더이상 예전의 그 레벨4 스텝을 밟을 수 없는 제냐의 마지막 스완송에 가까워
차라리 슬퍼보였다는게 참....
여튼 소치에 제냐는 이제 없고, 야구딘과 제냐에 걸쳐 내려오던 러시아의 남자싱글 독주도 끝났으며,
심지어 그 이후로 뭔가 있어보이는 애들도 없다. (정말 가혹하리만큼 없다)
사실상 코르키나 이후에 기계체조에서 패망한 선례를 생각하면 (파블로반 뭐하나 요새)
앞으론 피겨 뭔재미로 보나 싶기도 하고. 군대와서 이딴거나 포스팅하는 난 대체 뭔가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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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건 뭔 소리냐@_@ 한개도 못알아먹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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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이다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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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야 그게 발전된 스포츠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음
물론 난 믿지 않지만-
뭐 이것도 나름 내가응원하는 사람만 아니면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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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제냐 아직 안죽었거든 ㅗ
라이사첵도 원래 안그랬거든! 얜 그저 피겨신이 강림하신듯....................
얘 트악 다운됐어야된다구! 깔끔하면뭐해 회전수가 병맛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ttp://www.ddanzi.com/news/9946.html-
얘좀 필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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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링크는 카타리나비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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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자대도 양구다
쓔ㅣ발...-
오 대대 1호차?
아님 전설의 사단 1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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