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2년, 또한번의 개삽질. 도서정가제-
Posted 2005/04/04 00:11, Filed under: 지나간 기억들글 들어가기에 앞서...
일단 정확한 주소는 이쪽입니다. 뭐 예전같으면 대충 긁어다 붙이고 즐~ 했겠지만, 아무래도 글쓴분이나 위치정도는 적어두는게 불펌의 최소한의 예의겠죠. (도망)
M&L로 가려놨다고 즐때리지 말고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포스팅이 너무 길어져서 가리긴 했지만 정말 가치가 있는 글입니다.(웃음)
제목은 일단 도서정가제라고 적어놨는데, 오늘 서점에 좀 들렸다가 이것저것 너무 착찹해져서 최근 "책"에 관련된 모든것이 두서없에 줄줄 써진 포스팅이 될듯합니다. 뭐 언젠 제대로 된 포스팅을 했나 싶지만[...]
오늘 영풍문고 센트럴시티점에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간 서점이기도 하고, 이래저래 들떠서 갔지요.

이것저것 사고싶은 책이 많았습니다.
일단 (물론 고등학교지만) 학교 도서관은 심하게 부실한데다가, 근처엔 구립 도서관 하나 없는터라 사실상 책이라 하면 사서 보는게 전부입니다.
그런고로 심히 기대하고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심하게 좌절하고 왔습니다.
책값이, 정말 더럽게 비싸졌더군요.
분명 제 기억엔 7~8천원정도이던 트레이드판이 다들 우습다는듯이 만원을 넘어섰습니다. 게다가 요즘엔 하드커버가 대센지 웃기지도 않게 뻑하면 하드커버, 가격은 기본 만오천원부터더군요.
대체 언제부터 이나라가 이렇게 잘살았는지 심각하게 의문이 듭니다.
뭐 문학수첩 해리포터 6권 분책하는거야 막가는 출판사다- 싶었는데, 이건 뭐 좀 볼만하다 싶은 책은 전부 만원을 우습게 넘으니 제대로 사지도 못하겠더군요.

출판시장이 어렵네 어쩌네 해도, 이렇게 되면 어려울수밖에 없는겁니다. 경제도 안좋다 하는데 책값이 만원이 넘어가면, 그걸 누가 삽니까. 영화 한편을 봐도 7500원에서 오만가지 카드로 할인되 되서 6천원이면 보는 세상인데, 책 한권이 영화비에 4~5천원을 상회하니, 당연히 영화를 보는겁니다.
출판사를 욕하자는게 아닙니다. 팔리지를 않으니, 당연히 3천부 찍고 이윤남게 하려면 가격을 올려야겠죠. 문제는 왜 안팔리냐는겁니다.
전 도서정가제란 제도를 이해를 못합니다.
도서정가제를 지지하는 주장...이 제대로 된 것도 본적이 없을뿐더러, 몇개 보더라도 이해가 안되는것들일뿐입니다.
흔히, 선진국에선 모두 시행한다~ 라는 같잖지도 않은 주장은, 그럼 잘난 선진국인 미국과 영국에선 왜 시행을 안하며, 우리나라가 걔들만큼 국민소득이 높아서 여유가 철철 흐르게 문화 생활을 즐길수가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책값은 걔네보다 우리가 비싸며, 왜 우리나라는 쓰잘데없는데서 허영심이 팍팍 생겨서 기본 트레이드판에 문고판은 찍히지도 않냐라고 묻고싶군요.
아, 하나 더 추가합시다. 우리나라 정부가 돈이 넘쳐 흘러서 도서관따위의 인프라가 걔들보다 잘되있던가요?
인터넷 서점의 출혈경쟁이 가격 상승상승을 불러왔다는건, 더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책한권을 찍습니다. 기본적으로 그 책값에 작가인세, 번역료, 종이값, 제본료(잉크값), 마케팅비용, 그리고 이윤이 포함됩니다.
과거 (라고 해봐야 도서정가제 시행 전인 03년2월 이전입니다) 권당 7~8천원 받을때는 그돈에서 그걸 못뺐습니까? 단 2년사이에 물가가 두배로 뛰던가요?
아마 두배로 물가가 뛴게 아니라 매출이 두배로 감소했겠죠.
인터넷 서점이건 오프라인 서점이건, 정가로 책을 납품받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약 반값정도에 납품을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상 출판사에서 이윤을 남기기 위해 빠지는 가격은 책값의 반 정도에서 해결한다고 보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로 온라인 서점의 가격 경쟁력은 저 반값의 이윤을 줄이는데서 생깁니다. 그리고 여기서 당연히 온라인 서점이 오프라인보다 유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생깁니다. 오프라인은 물류창고 이외에 "매장"이 필요합니다. 교보문고의 경우, 강북 광화문에 떡하니, 강남 에도 하나 떡하니 있죠. 오늘 간 영풍의 경우에도 센트럴시티 지하게 결코 작지않은 규모로 매장이 있습니다. 반디앤루니스도 코엑스 지하에 역시 작지않은 규모로 있습니다. (강남교보는 심지어 2층이죠)
광화문, 강남, 코엑스, 센트럴시티. 물론 책이야 잘팔리겠지만 그만큼 어마어마한 돈이 매장관리비로 나가게 되어있습니다.
반대로 물류창고만 있는 온라인 서점은 상대적으로 오프라인 서점의 매장 관리비만큼을 할인폭으로 둘 수 있습니다. 출혈경쟁이요? 까놓고 2년전이면 알라딘이 자리도 잡기 전입니다. 당시 메이저 온라인 서점은 yes24밖에 없습니다. 뭐가 출혈경쟁입니까?
현재에 들어와서도 온라인 서점은 마일리지제도로 사실상 20%의 할인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정기적으로 책을 구입하는 사람의 한해서만이긴 하지만)
출혈경쟁이라면 다같이 망하는 경쟁입니다. 2년동안 출판시장에 불황이 닥쳤지 어디 그 잘난 도서정가제로 오프라인 서점과 출판업계는 살아나고 온라인 서점은 오프라인 서점과 균형이 맞춰지던가요?
잠깐 불황 얘기로 넘어가죠.
우리나라 출판업계 유통구조는 그야말로 주먹구구식입니다. 체계화랑은 안드로메다 은하만큼 거리가 멀뿐더러 뻑하면 자가어음 발행으로 책값 회수에 짧게는 한두달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도 걸리는 구조입니다. (두달후에 결제받았는데 4개월짜리 어음이면 돌아버린다고 하더군요)
그 구조에서 벗어나 있는 서점이 몇군데 있는데,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씨티문고, 진솔문고, 순천중앙서점 등이 칼같이 결제를 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최근들어선 서점 결제는 커녕 총판의 부도만 줄줄히 나고 있습니다.
재작년 종로서적 부도를 시작으로, 작년 5월 문경서적, 가을이후로 헤브론, 육가서점, 어린이책, 금강문고, 삼일도서 줄줄히 부도가 나더군요. 위에 언급한 서점과 총판은 전부 오프라인입니다. 그래, 2년간 시행한 도서 정가제는 대체 왜 이 오프라인 서점의 부도를 막지 못한겁니까?
마일리지 제도가 오프라인 서점에 타격을 줄만큼 무시무시한 제도였나요? 그거 대형서점에서 똑같이 하는걸로 아는데요?
책값은, 당연히 오를수밖에 없습니다. 안팔리니까요.
초판 3천부 찍어서 다 팔기도 힘든데, 단가라도 올려서 조금이라도 더 회수해야죠. 온라인 출판사의 출혈경쟁으로 오른게 아닙니다. 출혈경쟁으로 오른거면 정가제 이후론 가격이 내려야 했을 뿐더러, 애초에 온라인 서점의 경쟁은 서점쪽 이윤에서 갉아먹어서 경쟁을 하는겁니다. 그만큼 팔리면 그만큼 회수하는거고, 어차피 온라인이니깐 오프라인 상대로 경쟁력을 가질수밖에 없는거죠.
책사러갔다가, 책값때문에 놀라서 글 몇자 적으려다가, 최근에 도서정가제를 개편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 소릴 듣고 돌아버려서 장문의 글이 되버렸습니다. 안봐도 뻔히 대형 서점의 로비인 법안이 대체 얼마나 갈지, 몇년뒤에 이나라 출판업계가 싸그리 망할지 조올라 흥미진진 하군요.
P.S
도서정가제 관련 글은 제 생각이니 잘못됬다 싶으면 (트랙백이던 답글이던 아니면 메일이던) 반론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이 제도에 대한 "근거있는" 주장을 듣고싶어 미칠지경입니다.
제 메일주소는 bageul@bageul.com 입니다. 귀찮으시면 그냥 답글이나 트랙백으로 다셔도 상관없습니다.
P.S2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바우돌리노, 유한계급론, 에코평전, 기타등등 다 사려면 10년은 걸리겠군요.
P.S3
현재 출판사, 서점의 상황에 관련된 글은 대부분 HappySF님의 게시물에서 취득한 정보입니다. 일단 출판업계 종사자이니 신뢰성은 높다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도서 정가제에 "출판계"와 "서점계"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됬습니다. 보실일이야 없겠지만 일단 감사드립니다.
P.S4
위에 홍인기님의 글, 설마 그대로 흡수해버리시면 매우 곤란하다는거, 다들 아시죠 ^^?
행복한 책읽기 독자커뮤니티에서 긁어온 ihong(홍인기)님의 글
일단 정확한 주소는 이쪽입니다. 뭐 예전같으면 대충 긁어다 붙이고 즐~ 했겠지만, 아무래도 글쓴분이나 위치정도는 적어두는게 불펌의 최소한의 예의겠죠. (도망)
M&L로 가려놨다고 즐때리지 말고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포스팅이 너무 길어져서 가리긴 했지만 정말 가치가 있는 글입니다.(웃음)
제목은 일단 도서정가제라고 적어놨는데, 오늘 서점에 좀 들렸다가 이것저것 너무 착찹해져서 최근 "책"에 관련된 모든것이 두서없에 줄줄 써진 포스팅이 될듯합니다. 뭐 언젠 제대로 된 포스팅을 했나 싶지만[...]
오늘 영풍문고 센트럴시티점에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간 서점이기도 하고, 이래저래 들떠서 갔지요.

쌓여있는 책은 언제나 바라보는 사람을 기쁘게 한다. 물론 지갑은 늘 슬프게 하고 : )
이것저것 사고싶은 책이 많았습니다.
일단 (물론 고등학교지만) 학교 도서관은 심하게 부실한데다가, 근처엔 구립 도서관 하나 없는터라 사실상 책이라 하면 사서 보는게 전부입니다.
그런고로 심히 기대하고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심하게 좌절하고 왔습니다.
책값이, 정말 더럽게 비싸졌더군요.
분명 제 기억엔 7~8천원정도이던 트레이드판이 다들 우습다는듯이 만원을 넘어섰습니다. 게다가 요즘엔 하드커버가 대센지 웃기지도 않게 뻑하면 하드커버, 가격은 기본 만오천원부터더군요.
대체 언제부터 이나라가 이렇게 잘살았는지 심각하게 의문이 듭니다.
뭐 문학수첩 해리포터 6권 분책하는거야 막가는 출판사다- 싶었는데, 이건 뭐 좀 볼만하다 싶은 책은 전부 만원을 우습게 넘으니 제대로 사지도 못하겠더군요.

결국 두권에서 좌절 orz
출판시장이 어렵네 어쩌네 해도, 이렇게 되면 어려울수밖에 없는겁니다. 경제도 안좋다 하는데 책값이 만원이 넘어가면, 그걸 누가 삽니까. 영화 한편을 봐도 7500원에서 오만가지 카드로 할인되 되서 6천원이면 보는 세상인데, 책 한권이 영화비에 4~5천원을 상회하니, 당연히 영화를 보는겁니다.
출판사를 욕하자는게 아닙니다. 팔리지를 않으니, 당연히 3천부 찍고 이윤남게 하려면 가격을 올려야겠죠. 문제는 왜 안팔리냐는겁니다.
전 도서정가제란 제도를 이해를 못합니다.
도서정가제를 지지하는 주장...이 제대로 된 것도 본적이 없을뿐더러, 몇개 보더라도 이해가 안되는것들일뿐입니다.
흔히, 선진국에선 모두 시행한다~ 라는 같잖지도 않은 주장은, 그럼 잘난 선진국인 미국과 영국에선 왜 시행을 안하며, 우리나라가 걔들만큼 국민소득이 높아서 여유가 철철 흐르게 문화 생활을 즐길수가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책값은 걔네보다 우리가 비싸며, 왜 우리나라는 쓰잘데없는데서 허영심이 팍팍 생겨서 기본 트레이드판에 문고판은 찍히지도 않냐라고 묻고싶군요.
아, 하나 더 추가합시다. 우리나라 정부가 돈이 넘쳐 흘러서 도서관따위의 인프라가 걔들보다 잘되있던가요?
인터넷 서점의 출혈경쟁이 가격 상승상승을 불러왔다는건, 더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책한권을 찍습니다. 기본적으로 그 책값에 작가인세, 번역료, 종이값, 제본료(잉크값), 마케팅비용, 그리고 이윤이 포함됩니다.
과거 (라고 해봐야 도서정가제 시행 전인 03년2월 이전입니다) 권당 7~8천원 받을때는 그돈에서 그걸 못뺐습니까? 단 2년사이에 물가가 두배로 뛰던가요?
아마 두배로 물가가 뛴게 아니라 매출이 두배로 감소했겠죠.
인터넷 서점이건 오프라인 서점이건, 정가로 책을 납품받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약 반값정도에 납품을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상 출판사에서 이윤을 남기기 위해 빠지는 가격은 책값의 반 정도에서 해결한다고 보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로 온라인 서점의 가격 경쟁력은 저 반값의 이윤을 줄이는데서 생깁니다. 그리고 여기서 당연히 온라인 서점이 오프라인보다 유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생깁니다. 오프라인은 물류창고 이외에 "매장"이 필요합니다. 교보문고의 경우, 강북 광화문에 떡하니, 강남 에도 하나 떡하니 있죠. 오늘 간 영풍의 경우에도 센트럴시티 지하게 결코 작지않은 규모로 매장이 있습니다. 반디앤루니스도 코엑스 지하에 역시 작지않은 규모로 있습니다. (강남교보는 심지어 2층이죠)
광화문, 강남, 코엑스, 센트럴시티. 물론 책이야 잘팔리겠지만 그만큼 어마어마한 돈이 매장관리비로 나가게 되어있습니다.
반대로 물류창고만 있는 온라인 서점은 상대적으로 오프라인 서점의 매장 관리비만큼을 할인폭으로 둘 수 있습니다. 출혈경쟁이요? 까놓고 2년전이면 알라딘이 자리도 잡기 전입니다. 당시 메이저 온라인 서점은 yes24밖에 없습니다. 뭐가 출혈경쟁입니까?
현재에 들어와서도 온라인 서점은 마일리지제도로 사실상 20%의 할인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정기적으로 책을 구입하는 사람의 한해서만이긴 하지만)
출혈경쟁이라면 다같이 망하는 경쟁입니다. 2년동안 출판시장에 불황이 닥쳤지 어디 그 잘난 도서정가제로 오프라인 서점과 출판업계는 살아나고 온라인 서점은 오프라인 서점과 균형이 맞춰지던가요?
잠깐 불황 얘기로 넘어가죠.
우리나라 출판업계 유통구조는 그야말로 주먹구구식입니다. 체계화랑은 안드로메다 은하만큼 거리가 멀뿐더러 뻑하면 자가어음 발행으로 책값 회수에 짧게는 한두달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도 걸리는 구조입니다. (두달후에 결제받았는데 4개월짜리 어음이면 돌아버린다고 하더군요)
그 구조에서 벗어나 있는 서점이 몇군데 있는데,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씨티문고, 진솔문고, 순천중앙서점 등이 칼같이 결제를 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최근들어선 서점 결제는 커녕 총판의 부도만 줄줄히 나고 있습니다.
재작년 종로서적 부도를 시작으로, 작년 5월 문경서적, 가을이후로 헤브론, 육가서점, 어린이책, 금강문고, 삼일도서 줄줄히 부도가 나더군요. 위에 언급한 서점과 총판은 전부 오프라인입니다. 그래, 2년간 시행한 도서 정가제는 대체 왜 이 오프라인 서점의 부도를 막지 못한겁니까?
마일리지 제도가 오프라인 서점에 타격을 줄만큼 무시무시한 제도였나요? 그거 대형서점에서 똑같이 하는걸로 아는데요?
책값은, 당연히 오를수밖에 없습니다. 안팔리니까요.
초판 3천부 찍어서 다 팔기도 힘든데, 단가라도 올려서 조금이라도 더 회수해야죠. 온라인 출판사의 출혈경쟁으로 오른게 아닙니다. 출혈경쟁으로 오른거면 정가제 이후론 가격이 내려야 했을 뿐더러, 애초에 온라인 서점의 경쟁은 서점쪽 이윤에서 갉아먹어서 경쟁을 하는겁니다. 그만큼 팔리면 그만큼 회수하는거고, 어차피 온라인이니깐 오프라인 상대로 경쟁력을 가질수밖에 없는거죠.
책사러갔다가, 책값때문에 놀라서 글 몇자 적으려다가, 최근에 도서정가제를 개편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 소릴 듣고 돌아버려서 장문의 글이 되버렸습니다. 안봐도 뻔히 대형 서점의 로비인 법안이 대체 얼마나 갈지, 몇년뒤에 이나라 출판업계가 싸그리 망할지 조올라 흥미진진 하군요.
P.S
도서정가제 관련 글은 제 생각이니 잘못됬다 싶으면 (트랙백이던 답글이던 아니면 메일이던) 반론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이 제도에 대한 "근거있는" 주장을 듣고싶어 미칠지경입니다.
제 메일주소는 bageul@bageul.com 입니다. 귀찮으시면 그냥 답글이나 트랙백으로 다셔도 상관없습니다.
P.S2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바우돌리노, 유한계급론, 에코평전, 기타등등 다 사려면 10년은 걸리겠군요.
P.S3
현재 출판사, 서점의 상황에 관련된 글은 대부분 HappySF님의 게시물에서 취득한 정보입니다. 일단 출판업계 종사자이니 신뢰성은 높다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도서 정가제에 "출판계"와 "서점계"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됬습니다. 보실일이야 없겠지만 일단 감사드립니다.
P.S4
위에 홍인기님의 글, 설마 그대로 흡수해버리시면 매우 곤란하다는거, 다들 아시죠 ^^?
Response :
1 Trackback
,
4 Comments
-
...고학년을 위한 레미제라블의 압박(...) 바우돌리노보단 전날의 섬이 낫던데.
니마가 펄프픽션을 장려해보삼. -
보성문고 가지- _-
거기 20% 할인해 주는데;; -
진짜 책사서 보는 사람이 바보라고 생각될만큼 요즘 책값은 진짜 너무하더군!!! (화남!!)
-
안녕하세요. 저도 님처럼, 말도 안되는 도서정가제 뉴스를 보고 열받아서, 네이버에 카페 하나 만들었습니다. 보아하니, 까딱하다가는 그대로 법이 통과할 것 같습니다.
시간되시면 카페에 방문해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 이 글이 좋아서 퍼갑니다. 양해를... ^^
